Label story 38 The Flipside 글 | 레이블갤러리 보통 상품에 부착된 라벨은 크게 사물의 표면과 맞닿아야 하는 끈적한 풀이 붙는 면과 소비자들이 각 종류를 식별할 수 있도록 이미지나 로고, 텍스트 등을 인쇄한 면 정도로 나눠볼 수 있다. 따라서 상점이나 마트의 진열장에 전시된 각종 사물, 상품들의 몸통에 부착된 한 쪽 면의 이미지를 보고… Label story / The Flipside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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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el story / Terra Ferea
Label story 37 Terra Ferea 글 | 레이블갤러리 Terra Ferea는 1994년 그리스를 시작으로 현재 유럽, 미국, 캐나다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가닉 브랜드이다. 그리스에서 주로 수확되는 각종 허브를 사용한 티, 오일 등을 제조한다. 그 중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제품은 허브를 직접 채취하여 만든 ‘티tea’ 패키지이다. 총 8가지 허브로 구성되어 있다. 오레가노, 로즈마리, 타임,… Label story / Terra Ferea 계속 읽기
Label story / Salt from the Reef
Label story 36 SALT FROM THE REEF 글 | 레이블갤러리 바다의 보물이라 불리는 소금. 마치 바닷속 보물상자에서 보물을 발견한 듯한 느낌을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감각적으로 풀어낸 Salt from the Reef. 이 제품은 호주 공항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호주 RMIT 대학생들이 프로젝트 형식으로 참여하여 디자인한 이 패키지와 라벨에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위트가… Label story / Salt from the Reef 계속 읽기
Label story / JINRO SOJU
Label story 35 JINRO SOJU 글 | 레이블갤러리 두꺼비가 돌아왔다. ‘유행이 돌고 돈다.’ 근래에 들어 많이 듣기도, 말하기도 했던 문장이다. 주로 옷이나 특정 아이템을 구매할 때 혹은 어떤 상황에서 내뱉은 문장이었는데, 이제 술자리에도 종종 등장할 것 같다. 진로소주가 다시 두꺼비 라벨은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뉴트로(new+retro)’의 감성을 앞세우며 요즘의 ‘스웨그’에 맞는 옷을 입혔다.… Label story / JINRO SOJU 계속 읽기
Label story / SLAST&MAST
Label story 34 SLAST & MAST 글 | 레이블갤러리 강렬한 선묘와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소시지, 스테이크 등의 육류 제품을 생산하는 크로아티아의 SLAST&MAST라는 브랜드의 라벨 디자인 일부이다. 소, 돼지, 양, 생선의 머리를 오직 블랙으로 묘사했는데, 명암의 차이를 극명하게 주어 이미지 자체가 매우 또렷하고 선명하게 다가온다. 게다가 채도 높은 붉은색으로 혓바닥을 연상케 하는 형상을… Label story / SLAST&MAST 계속 읽기
Label story / ULLA X ARK BEER
Label story 33 ULLA X ARK BEER 글 | 레이블갤러리 2015년 코리아 크래프트 브루어리가 출시한 아크맥주는 이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거나 자체적으로 패키지 디자인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라벨은 ULLA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맥주라벨이다. ULLA는 울릉도 송곳산의 수호신인 고릴라의 이름이며, 사람들을 괴롭히는 도깨비들로부터 마을을 지켜낸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도깨비를 물리치고 마을사람들을 구해내는… Label story / ULLA X ARK BEER 계속 읽기
Label story / Moolanda
Label story 32 Moolanda 글 | 레이블갤러리 동굴벽화의 일부를 옮겨 놓은 듯한 이미지이다. 농사일에 사용되는 삽, 괭이, 낫 등의 도구들이 매우 간결하게 표현되어 있다. 이 이미지는 다름아닌 와인 라벨디자인 중 일부이다. 와인과는 쉽게 매치되지 않는 오브제들로 가득 채워진 한 장의 라벨,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호주 남쪽에 위치한 포도밭, 그곳에서 제조되는 ‘Moolanda’.… Label story / Moolanda 계속 읽기
Label story / TEMESCAL BREWING
Label story 31 TEMESCAL BREWING 글 | 레이블갤러리 한 인물의 성격과 그 사람만이 갖는 특징을 맥주의 종류에 비한다면? 나는 에일(Ale)과 라거(Larger) 중 어떤 종류로 묘사될까? 이렇게 조금 엉뚱해 보이는 아이디어를 맥주의 라벨에 위트 있게 표현한 Temescal brewing. 미국 오클랜드에 자리한 양조장이자 펍인 이곳은 매우 다양한 라벨 디자인들을 끊임없이 만들어낸다. 특별히 주가… Label story / TEMESCAL BREWING 계속 읽기
Label story / Minister Brewery
Label story 30 MINISTER BREWERY 글 | 레이블갤러리 톡톡 튀는 컬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Minister Brewery는 폴란드에서 제조되는 수제맥주 브랜드이며,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라벨은 2018년도에 제작되었다. 언뜻 보기에 라벨 디자인은 맥주보다는 달콤한 사탕을 포장하기에 적합해 보인다. 핑크, 블루, 옐로우, 오렌지가 주된 컬러로 사용된다. 특히나 베이비 핑크에 가까운 옅은 분홍색의 라벨은 달콤한 솜사탕을… Label story / Minister Brewery 계속 읽기
Label story / PANGPANG BREWERY
Label story 29 PANGPANG BREWERY 글 | 레이블갤러리 스웨덴에 위치한 PANG PANG BREWERY. 요샛말로 ‘합한’감성이 묻어나는 디자인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PANGPANG PILLLS는 맥주의 한 종류인 ‘필스너’에 붙인 이름이다. 시각적인 이미지 뿐 아니라 제품명을 설정하는 데에 있어서도 재치가 넘친다. 이 맥주 브랜드의 이름은 무엇이고, 로고는 이러하고, 라벨 디자인에 있어 주가 되는 색은… Label story / PANGPANG BREWERY 계속 읽기